​김해시,외국인 관광객 증가..."낙동강레일파크가 견인"

낙동강레일파트 대만관광객단체사진[사진=김해시청제공]

김해시에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레일파크가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지난 2016년 4월 29일에 개장, 현재까지 70만 이용객을 달성하는 등 김해시의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부산, 울산 등의 주변 관광지로서 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객 수도 2016년 약 3천여 명에서 2017년 7천여 명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관광객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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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낙동강레일파크 관계자는 "2018년 1월부터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에어부산 간의 FLY&FUN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FLY&FUN'은 2018년 1월부터 에어부산과의 협약을 통해 탑승일로부터 31일 이내의 에어부산 탑승권을 현장에서 제시한 이용객들에게 평일에 한해 김해시민 요금으로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