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가장 밀접한 도로시설인 보도포장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걷기 편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을 맡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교육기관으로, 국내 유일의 보도포장기술(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들어간 1기 21명에 이어 앞으로 6기까지 총 179명의 관련 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또 시에서 발주하는 보도포장이 포함된 공사 현장관리인도 교육을 이수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신태호 시 안전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이 보도포장 공사 감독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