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은 29일 서울시 중구 CJ대한통운 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와 함께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우석 CJ대한통운 택배 본부장(왼쪽)과 최정집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이 이원일 셰프가 모델로 등장한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강원도와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29일 서울시 중구 CJ대한통운 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와 함께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강원도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서울 및 경기도의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강원도 우수상품 카탈로그 배송을 희망하는 택배기사를 모집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600여 명의 택배기사들은 약 3만 가구에 택배상품과 함께 카탈로그를 배송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증가를 돕고 우수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회사의 전국적 택배 네트워크 활용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