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거지, 광년이, 작명가 등 독특한 캐릭터 알바를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한국민속촌이 2018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주인공을 찾는다.
한국민속촌은 29일부터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서 캐릭터 알바 오디션 ‘조선스타 시즌5’ 참가자를 단독 모집한다.
오디션 합격자는 4월에 선보이는 조선문화축제 ‘웰컴투조선’을 비롯한 민속촌 행사에서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에 걸쳐 캐릭터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캐릭터 활동 시 우수 캐릭터 시상, 평가 우수자 직원 채용, 방송 출연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민속촌 황선집 마케팅팀장은 “한국민속촌과 조선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작년에는 21대 1이라는 놀라운 오디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올해에도 끼와 재능이 넘치는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