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박인환 "힘든 세상, '비밥바룰라' 통해 위안 얻길"

배우 박인환[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박인환이 영화 ‘비밥바룰라’를 소개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제작 영화사 김치㈜·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성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영, 최선자, 김인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이날 박인환은 “새해도 왔는데 주위에서 보면 여러 어두운 이야기도 많고 힘든 이야기도 많은 것 같다”고 말문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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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영화는 분명 따듯하고 재밌고 ‘인생은 그래도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 거 아니냐’는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긍정적인 쪽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보여주는 작품이니 이런 작품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인환을 비롯해 신구, 임현식, 윤덕용이 출연하는 영화 ‘비밥바룰라’는 24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