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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wlsks 25일 국회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에서 생각에 잠겨있다.[아주경제 DB.]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기재부 내 '청년 일자리 대책 본부'를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후 후속대책이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15시부터 18시까지 3시간에 걸쳐 간부회의를 개최, 최근 청년 고용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지시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경제부처 뿐 아니라 비경제부처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