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주호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북한 참가해 평화올림픽도 달성"..2018 올림픽 개최도시 관광의 밤

2018-0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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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주호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북한이 참가하게 돼서 저희가 추구했던 5대 올림픽 목표 중에서 평화올림픽까지 잘 치러질 것"

김주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5일 평창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8 올림픽 개최도시 관광의 밤' 여행체험단 환영 만찬 행사에 참석해 축사했다.
김 부위원장은 북한의 참가로 5대 올림픽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오늘 올림픽 문화ICT 회관이 개관을 했다.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 다섯 가지 목표를 가지고 해왔는데 저희가 UN평화결의안, 휴전결의안이라든지 당초 유럽에서 몇 나라가 우리나라가 불안하다고 못 온다고해서 한참 (지난해) 10월에 그런 문제가 있었다" 며 "여러 가지 노력을 정부하고 기울였는데 다행히 북한이 참가하게 돼서 저희가 추구했던 5대 올림픽 목표 중에서 평화올림픽까지 잘 치러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켓 판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107만 장 티켓 판매(약 73%)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피겨 개인 종목, 여자 아이스하키 등은 매진됐으며, 아이스 댄싱 페어, 스키점프,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은 아직도 티켓이 많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어제까지 집계하기로는 티켓이 약 73% 정도 저희가 107만 장을 판매목표로 하고 있는데 사실 피겨 개인 종목이라든지 아이스하키 여자 뭐 이런 쇼트트랙 이런 부분들은 이미 매진이 됐다"며 "지금 설산 종목 중에서 스키점프라든지 요번에 피겨가 팀 종목이 처음으로 채택이 됐다. 피겨 싱글 남자 여자 아이스 댄스 페어 이 네 종목을 한꺼번에 해서 국가대항전을 상위 10개국에서 하는데 이번에 우리나라도 10위로 해서 올라갔으나 국내에서 관심이 적어서 티켓이 사실 제일 많이 안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키점프라든지 윤성빈 선수가 나가는 봅슬레이하고 스켈레톤 같은 종목들이 티켓은 되게 싸다"며 "4만 원 2만 원, 싼 종목에 속하는데 거기도 입석 같은 경우에는 7천 석이 있기 때문에 많이 공유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여행업계, 언론인, 국민 팸투어 참가자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 김주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2018 올림픽 개최도시 관광의 밤' 여행체험단 환영 만찬행사

오늘 매우 춥죠. 제가 강릉에 와서 살고 있는데 아침에 나오다 보니깐 (영하)14도 됐는데 평창은 22도더라고요. 오늘 아침에 -24도까지 떨어져서 놀랐었습니다. 실화입니다. 온도가 보통 5~6도 차이나니깐 아마 영하 30도 수준에서...

제가 홍콩에 가 있는 지인이 페이스북으로 올렸는데 홍콩은 19도라고 40도 차이 난다고 해서 페이스북으로 했었는데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은 김주호입니다. 이렇게 추운데 그리고 바쁘신데도 참석해주신 언론인 여러분하고 여행업계 관계자 그리고 평창올림픽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한국관광공사 민경석 국민관광본부장님에게도 감사 말씀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관광공사에서는 올림픽 1330콜센터를 만들어서 기존의 4개국어에서 4개국어가 추가돼서 8개국어를 제공해서 올림픽에 관한 모든 정보 숙박 교통 이런 전체 안내를 해주고 계십니다.

강원도하고 조직위원회하고 협조를 같이 해주고 계시고요. 오늘 아시다시피 북한에서 실사 때문에 강릉에 내려와 있습니다.

오늘 15일 남았는데 그저께 저희가 올림픽 개폐회식 관련된 프로그램을 발표한 행사를 했습니다. 어제 스포츠하고 문화 쪽에서 관련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요. 지난주에 저희가 NBC 소프트 오픈해서 외신 위주로 기자분들이 많이 들어와 오셨는데요. 팸기자가 한 3천 명 방송사가 만여 명 NBC 같은 경우에는 2400 명 정도 들어옵니다. 내일 OBS라고 전체 중계를 하는 올림픽 방송 센터가 평택항에서 중계차가 36대가 평창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것도 아마 좋은 취잿거리가 돼서 언론사에 저희가 정보를 제공했는데요.

26일이 되면 선수단을 2차, 오늘 북한 선수단이 2차로 왔고 선수촌에 26일부터 선수단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올림픽 IOC에서 대부분 들어왔고 IOC 위원장도 다음주에 들어오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올림픽 준비뿐만 (아니라) 올림픽이 시작했다. 이렇게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오늘 올림픽 문화 ICT 회관이 개관을 했는데 저희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 다섯 가지 목표를 가지고 해왔는데 저희가 UN평화결의안, 휴전결의안이라든지 당초 유럽에서 몇 나라가 우리나라가 불안하다고 해서 해서 못 온다고해서 한참 10월에 그런 문제가 있었는데 여러 가지 노력을 정부하고 기울였는데 다행히 북한이 참가하게 돼서 저희가 추구했던 5대 올림픽 목표 중에서 평화 올림픽까지 잘 치러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15일 남았는데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희가 어제까지 집계하기로는 티켓이 약 73% 정도 저희가 107만장을 판매목표로 하고 있는데 사실 피겨 개인 종목이라든지 아이스하키 여자 뭐 이런 쇼트트랙 이런 부분들은 이미 매진이 됐고요. 지금 설산 종목 중에서 스키점프라든지 요번에 피겨가 팀 종목이 처음으로 채택이 됐습니다. 피겨 싱글 남자 여자 아이스 댄스 페어 이 네 종목을 한꺼번에 해서 국가대항전을 상위 10개국에서 하는데 이번에 우리나라도 10위로 해서 올라갔습니다. 국내에서 관심이 아무래도 적어서 그 티켓이 사실 제일 많이 안 팔리고 있어요. 그런 게 그중에 9일 10일 이때니깐 그 부분에 관심을 두시고 여러 나라 피겨 스타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으니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티켓이 좀 비싼 종목이 있는데 스키점프라든지 윤성빈 선수가 나가는 봅슬레이하고 스켈레톤 같은 종목들이 티켓은 되게 쌉니다. 4만원 2만원 싼 종목에 속하는데 거기도 입석 같은 경우에는 7천석이 있기 때문에 그런 종목이 저녁에 배치가 많이 돼 있어요. 관심을 가지고 지금이라도 주위 분들 아니면 본인분들하고 많이 공유를 해주셔서 남은 기간에 저희 티켓 만석이 달성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림픽이 잘 끝나서 우리나라가 한 단계 레벨업 되는 올림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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