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영일시장 입구 인근에 있는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문래동 영일시장 화재는 이 날 오후 12시 4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영등포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이 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문래동 영일시장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며 “재산 피해는 아직 모르고 현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문래동 영일시장 화재는 시장 밖에 있는 상점에서 발생해 인접 점포들로 옮겨붙었지만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