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언태 신임 울산공장장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 부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을 울산공장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하 공장장은 현대차 생기(생산기술)기획지원실장, 생산운영실장, 종합생산관리사업부장 등을 역임해온 만큼 그룹 내에서 '생산통(通)'으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해 초 울산공장 부공장장직을 맡은 뒤 울산공장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임 하언태 울산공장장은 기술적인 전문성과 공장 전반에 대한 운영 경험을 겸비한 생산 부문 전문가”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공장 운영과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울산공장장으로 일한 윤갑한 사장은 회사 고문으로 위촉됐다. 관련기사새해 모터스튜디오 찾은 정의선 회장 "닥쳐올 도전에 비관주의 경계해야…위기극복 DNA로 맞서야"코스피, 0.47% 상승 출발…개인 매수에 2450선 강보합세 #공장장 #울산 #현대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