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2017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이유를 원화 강세와 국내 공장 파업에 따른 신차 공급 차질이라고 밝혔다. 기아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0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8%나 감소했다. 다만 기아차는 스토닉과 스토닝의 수출 본격화로 전체적인 판매는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경기도, 트럼프발 무역 장벽 넘는다…미국 통상환경조사단 파견트럼프 대러 제재 완화 추진에…러, 한국차 복귀 주목 #기아차 #스토닉 #컨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