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2017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중국 판매 정상화를 위해 현지 수요를 반영한 신차를 적극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서 78만5000대를 판매, 전년 대비 31.3%가 감소했다. 현대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신기술에 대한 선호 추세를 반영해 엔시노 등 다양한 차급의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며 친환경차 투입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지 맞춤형 연구개발부터 판매망 확보, 중국 특화 디자인, 신기술 홍보, 창의적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관련기사美 증시 부진 속 코스피 3.41% '뚝'…2532.29 마감무뇨스 현대차 CEO, 美 매체 선정 車업계 영향력 1위 등극 #컨콜 #현대차 #판매 #중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