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로열블러드’ 안정화 작업 총력...3월경 글로벌 출격

2018-01-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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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신작 ‘로열블러드’가 출시 2주가 지난 가운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버그, 밸런스 등 안정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게임성 자체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3월경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25일 게임빌에 따르면 로열블러드는 게임 내 풍성한 콘텐츠에 힘입어 유저들의 일 평균 플레이 시간은 8시간 정도로 길다. 특히 캐릭터 레벨이 20 이상이 되면서 길드에 가입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오픈되는 만큼 즐길수록 점점 더 재미를 더해간다는 평가가 높다.

게임빌은 로열블러드의 글로벌 출시를 3월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빌드와 동일하게 출시되는 것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 시장이 무르익지 않은 만큼 해외 지사의 역량까지 동원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보름 가량 유저들의 플레이는 꾸준한 모습"이라며 "서비스 안정화 작업 및 글로벌 출시 준비에 총력을 가하고 있는 만큼 기대감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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