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정호)이 25일부터 안양권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고 신청·접수를 One-stop 처리하는 '찾아가는 현장 접수'를 추진한다. 안양지청은 그간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관내 사업주 홍보를 시행했지만 영세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생업으로 인해 접수기관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일부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주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찾아가는 현장 접수」를 통해 해소해 나가겠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안양지청의 찾아가는 현장 접수는 소기업밀집 지식산업센터, 소상공인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안양고용노동지청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지원사업 공모안양고용노동지청-샘병원 공동프로모션 협약 체결 한편 김정호 안양지청장은 “최저임금이 안착되고 소비가 증가하면 소득주도 성장의 결실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것으로 본다”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등 정부정책의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소상공인 #안양고용노동지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