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일자리 안정자금 '찾아가는 현장접수'

2018-01-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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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정호)이 25일부터 안양권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고 신청·접수를 One-stop 처리하는 '찾아가는 현장 접수'를 추진한다.

안양지청은 그간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관내 사업주 홍보를 시행했지만 영세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생업으로 인해 접수기관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일부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주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찾아가는 현장 접수」를 통해 해소해 나가겠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안양지청의 찾아가는 현장 접수는 소기업밀집 지식산업센터, 소상공인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호 안양지청장은 “최저임금이 안착되고 소비가 증가하면 소득주도 성장의 결실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것으로 본다”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등 정부정책의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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