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건우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tvN ‘라이브(LIVE)’ 에 출연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tvN 새 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스트, 스튜디오드래곤)는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소중한 가치와 소소한 정의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애환과 상처를 다루는 드라마다. 기존 경찰드라마가 사건 위주의 드라마였다면, ‘라이브(LIVE)’는 장르물적 재미와 진한 여운의 감동을 무게감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김건우는 지난해 데뷔작 KBS2 ‘쌈, 마이웨이’에서 미워할 수 없는 허세 파이터 김탁수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박서준이 연기한 고동만의 라이벌로 등장해 맛깔스러운 연기로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하며 주목받았다. 전작과 결이 다른 캐릭터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건우는 “평소 존경하던 노희경 작가님과 김규태 감독님의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매 순간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김한표라는 인물을 통해 아직 보여드리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설렌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작품에 합류하게 된 벅찬 감회를 전했다.
한편, 배우 김건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라이브(LIVE)’는 따뜻한 감성의 필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는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의 노희경 작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상반기 기대작.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