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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대표적인 반려견 문제행동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이 고양이 집사의 고민 해결 프로그램을 만든다.
세나개 페이스북은 지난 22일 "세나개 제작이 함께 기획 중인 프로그램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의 고민을 들어 드린다"며 사연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알 수 없는 반려묘의 이상 행동이 고민인 집사, 내 반려묘의 속마음을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집사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우는 묘, 무는 묘, 무기력한 묘, 집착하는 묘, 천방지축 묘 등을 가진 집사들이 대상이다.
신청과 제보는 이메일(pacific52@naver.com)을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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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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