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과 물처럼 잘놀아야 창의력이 꽃핀다'는 옛 교육정신, 지금 '신라의 후예들'은미래에 대한 불안과 조급함으로 잊고 지낸지 오래다. 사회 전체가 화랑을 키울 때 억지인성·진로교육은 사라지고 더 넓게는 100년·강소기업 당연한 세상이 오지 않을까

너를 처음 본건 기똥찬 실력의 고교생 테니스 선수의 기사였다. 첫 조코비치와의 대결도 기특했다. 아무래도 내가 널 얕봤나 보다. 조코비치와 두번째 대결에서는 '3대 0' 명승부를 숨죽이며 지켜봤다. 상대도 널 벽이라고 칭찬했다. 그는 세계 1위 챔피언이다. 이젠 8강전도 꿈 같고 4강도 꿈꾸고 싶다.

윤영걸 칼럼에서는 이명박·박근혜·문재인 대통령에 이어지는 정치보복 굴레서 벗어나라고 한다. 보복의 또다른 말 '앙갚음' 풀이는 남이 저에게 해를 준 대로 저도 그에게 해를 줌'이라고 한다.해 입은 쪽은 누굴까? 그리고 해를 준쪽은 누굴까? 대답할수 있나? 그리고 다스는 누구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