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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시도하는 한국대표 윤시열[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1/23/20180123210309629707.jpg)
공격을 시도하는 한국대표 윤시열[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5일째 결선리그 1조 2차전 이란과 경기에서 28-25로 승리했다.
앞서 결선리그 2승을 기록한 한국은 24일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4강행 티켓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나란히 2승으로 결선리그 1조를 통과, 2조에서는 카타르가 2승으로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2조는 오는 24일 열리는 일본과 바레인 경기 승자가 4강 합류한다.
한편 한국남자핸드볼 대표팀은 1983년 이후 35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노린다. 24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조 1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