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드림스타트, 씽씽 쌩쌩 신나는 눈썰매 체험

이천시는 22일 곤지암 중부CC 눈썰매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60여 명과 함께 ‘씽씽 쌩쌩 신나는 눈썰매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이 곤지암 중부CC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아이와 그 가족에게 사회성 발달과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은 친구와의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며 다양한 눈썰매 체험(튜브썰매와 일반썰매)과 마술공연, 버블 쇼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놀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체험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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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이천시 아동드림스타트팀 주무관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