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화여대의료원 제공] 이화학당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심봉석 이화의료원장(사진)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을 면직 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진 데 따른 조처다. 심 의료원장과 정 원장은 앞서 이화학당 측에 사표를 제출했다. 병원 측은 의료원장과 원장 부재에 따라 병원 운영을 대행할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장은 전임 원장인 김광호 외과 교수가 맡는다. 김 위원장은 의료원장과 원장이 새로 정해지기 전까지 직무를 대신한다. 위원은 현재 선임 작업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노지영씨(더피알커뮤니케이션 이사) 모친상오세훈, 설 연휴 연일 현장 찾아 '민생·안전' #김광호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심봉석 #정혜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