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불확실성은 해소…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2018-01-23 16:3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오른 달러당 107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0.1%로 동결하고 물가 상승률 전망을 올해 1.4%, 내년 1.8% 수준으로 유지한 점은 외환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로 위험 회피 심리는 누그러진 모양새다. 미 상원은 22일(현지시간) 3주짜리 임시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 처리했다.

25일 한은의 GDP 성장률 발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미국 작년 4분기 GDP 발표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도 짙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49포인트(1.38%) 오른 2536.60에 장을 마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