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 치료비 지원대상(국가암 검진 후 5대 암 진단자,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료 기준 적합자)에 포함되지 않지만 사실상 의료취약계층으로 암 발생 시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아 옹진군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2013년에서 2017년까지 추진해 총8000만원(117명)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협약으로 암 확진자에 한해 지원기준에 따라 3000만원의 예산범위에서 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수급자에게 의료비(1인200만원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옹진군수(조윤길)은“암 치료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비부담을 덜어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