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하고 높은 성과를 창출한 기관·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이다.
구는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중·고등학교 진로교사와 협의체를 꾸려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구는 지자체에선 처음으로 진로교육팀을 신설하고, 금천진로직업체험센터를 열었다. 청소년의 휴식공간이자 여러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 교육부에서 주최한 '2017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 서울시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40여개 G-밸리 기업·기관들의 교육기부로 'G-밸리 4차산업 진로체험 페스티벌'과 전국 단위 '드론 경진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