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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로 관내 도이초등학교 급식[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지역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양질의 학교급식 보급을 위해 고등학교까지 농산물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로 친환경 학교급식시스템을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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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열린 학교급식 배송장 개장식[사진=화성시 제공]
이응구 시 농정과장은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은 줄이고 학교와 지역 농업이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 고등학교 행정실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농산물 무상급식 관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