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W가 오는 31일부터 일본 인기 의학드라마 ‘코드블루 시즌 3’를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드라마 ‘코드블루’는 헬기를 이용해 직접 응급구조가 필요한 곳으로 가서 활약하는 의사 ‘플라이트 닥터’ 후보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의학 드라마다. 2008년 시즌1과 2010년 시즌2를 잇달아 방영하며 두터운 팬층을 만들어낸 인기 작품.
이번 ‘코드블루 시즌3’에서는 ‘플라이트 닥터’ 후보생이었던 주인공들이 7년후, 어엿한 의사로 성장해 각종 구조 현장에 투입되어 부상자들을 치료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았다.
시즌1부터 함께 해온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라가키 유이’, ‘토다 에리카’ 등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배우들이 7년만에 모두 출연한다. 또한, ‘아라키 유코’, ‘나리타 료’, ‘아리오카 다이키’ 등 일본 라이징 스타들이 ‘플라이트 닥터’를 목표로 하는 후배 펠로우로 대거 출연한다.
‘코드블루 시즌3’는 이달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채널W로 시청할 수 있다. 채널W는 올레KT(226번)와 스카이라이프(139번), CJ헬로비전(101번), 티브로드(146번), 현대 HCN(145번), CMB(190번), 딜라이브(148번)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pooq, 에브리온TV의 PC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