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에서 주차장 체비지를 매매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해 야간개방을 함으로써 사회공헌을 실천한 사례는 인천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인천 서구, 검단농협과 ‘주차장 체비지 매각과 야간개방’ 협약체결 [사진=인천 서구]
검단농협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검단사거리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년간 무료 개방운영하며, 평일에는 야간개방(오후6시부터 다음날 아침8시), 주말과 공휴일은 전면 개방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서구는 주차장 체비지 매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