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민 안전위해 설 연휴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

2018-01-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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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안전사고 예방 중점

[도시가스 시설 모습]
 


청주시가 22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과 가스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점검대상은 설 연휴를 전후해 귀성객 등 인구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매장, 재래시장, 종합병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가스취급시설 등이다.

점검반은 청주시,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지역본부, 충청에너지서비스(주)가 합동으로 편성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스 누출 여부, 가스시설의 적정 설치 및 유지관리 여부, 각종 가스안전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영 여부, 기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즉시 시정으로 안전이 확보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요 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도 가스를 사용하기 전에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휴대용 가스렌지는 과대불판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설 연휴를 맞아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중간밸브를 잠그는 등 안전조치를 하고, 수시로 자가 점검해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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