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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1/21/20180121080839971382.jpg)
[사진=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복지센터 내 동아리 우.다.다(우리는 다 다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개성과 창의적인 눈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유일한 청소년 언론동아리다.
우.다.다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행사와 시설 등을 취재해 청소년 신문을 발행하는 등 2004년 창간호를 발행하고 지난 해 말 53호까지 발행했으며 올해로 15년째를 맞는다.
이날 선배 청소년기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입청소년기자단의 자기소개와 올해 우.다.다 운영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석했던 17기 신입기자 김 모군은 "우.다.다 선배들의 환영을 받아 기쁘고,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기사를 쓰고 싶다. 기사작성 외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있어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학교 우.다.다는 매년 분기별로 청소년 신문을 발행하고, 올해는 3월, 6월, 9월, 11월에 발행 예정이다.
청소년 신문은 세종시 내 초·중·고등학교 각 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으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