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64㎍/㎥을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된다. 또한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이날 서울시도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1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