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준공식을 갖는 울진군 연호체육공원 및 울진 국민체육센터 전경. [사진=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호체육공원 및 울진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돼 오는 30일 준공식을 가진다고 19일 밝혔다.
군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연호체육공원과 울진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운동장(축구장, 육상트랙), 풋살장, 테니스장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체력단련실과 같은 실내시설로 조성돼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호체육공원과 울진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질 높은 생활체육 인프라의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