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와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2018 군포시 동계 청소년 영어캠프’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진행 중이다.
19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군포시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글로벌시대에 걸 맞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군포시 및 청양군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동계 영어캠프는 원어민강사와 함께 EBS 영어특화프로그램 Disney Reading Club을 활용한 교육과 그룹별 프로젝트, 진로진학지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캠프에서 처음 시작된 4차원 가상현실체험(VR)을 활용한 영어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고, KAIST 견학 및 KAIST 재학생들의 학습법 멘토링은 학습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영어캠프를 진행 중인 군포시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즐거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고 듣는 과정들이 영어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며 “2기 캠프도 안전하고 즐거운 가운데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