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선미 주인공-셰릴콜 뮤비 캡처]
가수 선미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선미는 새 싱글 앨범 '주인공'을 발매했다.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가시나'에 이은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주인공'과 'Fight for this love'를 비교해 들어본 누리꾼들은 "어쩐지 어디서 들어본 거 같았어. 노래 좋던데(wj****)" "무대 장악력도 좋고 퍼포먼스랑 뮤비도 참 좋았는데 표절이 아니길 바란 건 처음인 듯(em****)" "노래 들어보니까 너무 똑같던데 선미는 뭔 죄(lo****)" "선미 노래랑 비슷하다고 느낀건 저뿐인가요?(DH****)" "이건 빌보드에서 많이 듣던 스탈이라 생각했더니(처**)" 등 댓글을 달았다.
'가시나'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한 선미의 '주인공'은 프로듀서 테디가 24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다. 이미 테디는 빅뱅 '맨정신' 투애니원 '파이어' 등으로 여러 차례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럼에도 테디는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테디의 작곡법에 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은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 1theK (원더케이) 유튜브>
<영상=CherylVEVO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