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끌로에 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끌로에(Chloé)가 사진작가 스티븐 마이젤과 함께 촬영한 2018 봄여름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끌로에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현재의 순간이 과거의 기억으로 변하는 과정을 기록했다.영상은 마치 일기장처럼 각 장면을 기록했으며 오랜 기간 잊어버린 것들과 그에 대한 향수를 표현한다.
촬영을 맡은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은 세계 3대 사진작가로 손꼽히는 인물로 보그 등 유명 매거진을 비롯해 많은 명품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스티븐 마이젤은 이번 광고캠페인에서 끌로에의 2018여름 컬렉션 의상을 착용한 여성들의 즉흥적인 움직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광고캠페인에서 공개된 끌로에의 여름 컬렉션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나타샤 랑세레비(Natacha Ramsay-Levi)의 첫 작품이다. 이번 컬렉션에서 화이트,레드, 테라코타, 핑크, 골드,실버 등 이집트의 자연경관을 표현한 색상이 주를 이루는데,이는 브랜드 창립자인 이집트 태생의 가비 아기옹(Gaby Aghion)에게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