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규형 인스타그램]
'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 이규형이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대자 팬들의 원성 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이규형 인스타그램에 "해롱이한테 받은 충격이 아직까지도 가시지 않아요. 다른 작품에서는 해피엔딩을 맞이하셔서 시청자들도 행복하게 해주세요(ta***)" "왜 그랬어요(ca****)" "이게 무슨 일입니까 도대체. 어젯밤 충격으로 잠을 못 잠(ca****)" "저한테 왜 그래요. 왜왜ㅠ 지원이는 어쩌고(2_****)" "왜 그러셨어요~~ 어제보고 심장이 철렁하고 내려앉았어요(rm****)" "과거라고 해줘요. 그 마약 친구가 마약 말고 영양제 준거라고 해줘요. 이러지마요오오!(ba****)" "해롱이 왜 그랬어요. 해롱씨를 믿었는데(ii****)" "제발 반전주세요(ji****)" "마약은 끝까지 악하다는 진리를 알리는 거 완전 성공했으나 마음 아프오~!! 꼭 그래야만 했냐?(hy****)" 등 댓글을 달았다.
감옥에서 마약 유혹을 이겨내던 한양은 17일 방송된 15회에서 출소 직후 자신에게 마약을 건넸던 남성을 만나 또다시 마약을 투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한양이 마약을 투약하자마자 잠복해있던 경찰이 다가와 이 남성에게 '수고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은 '표적수사 아니냐'는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