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냉동디저트 4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유럽 냉동디저트 4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유통업계에 ‘가심비(마음의 만족)’ 뿐만 아니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가 불면서,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가 이번 선보이는 상품은 △프랑스 초코 가나슈를 사용해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파스퀴에 에클레어(4990원/40g*4개입)’ △바닐라·커피·초콜릿 등 6가지 다양한 맛의 ‘파스퀴에 마카롱(6990원/10g*12개입)’ △정통 이탈리아식 푸딩 ‘솔로 판나코타(3490원/80g*2개입)’ △은은한 커피 향과 초콜릿 맛을 담은 ‘솔로 티라미수(3490원/80g*2개입)’ 등 4종이다.
회사 측은 수준높은 맛과 품질의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1년여 간의 깐깐한 업체 선정 및 계약단계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현지 출장만 한 달에 1번꼴로 한국과 프랑스, 이탈리아를 왕복했다. 상품 바이어들이 테이스팅해 본 디저트 종류만 100여 가지가 넘는다.
이처럼 엄선해 고른 냉동디저트 4종은 전국 홈플러스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