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료기기업체 메드트로닉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대표에 이희열 사장(52·사진)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이희열 사장은 아·태지역 본부가 있는 싱가포르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아대륙(ISC), 동남아 국가의 사업과 인력 운영을 총괄한다.
이 사장은 “아·태지역은 세계 헬스케어 시장에서 중요한 곳이자 메드트로닉에 성장 기회가 있는 곳”이라며 “파트너사와 관계를 강화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와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