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오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8조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자금은 신규 대출 3조원, 만기 연장 5조원 규모다. 신규 대출은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할인어금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대출금리를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련기사IBK기업은행, 獨 금융기관과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IBK기업은행, 신임 사외이사에 이정수·석병훈 교수 선임 #기업은행 #대출 #중소기업 #설 명절 #자금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노경조 felizkj@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