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친화도시 연구모임 결성, 박 의원 "아동·청소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겠다"
'빈익빈·부익부' 배척, '가진 것으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평등·행복한 권리' 박 의원 일관된 소신 '접목' [관련기사, 2017년 3월3일 보도]

△ 박영송 세종시의원이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 생활정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모범적인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널리 확산시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4년마다 한 번씩 시상하고 있다.
특히 800건이 넘는 공모신청이 있었던 상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3선 중진의 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는 점에서 모범이 됐다.
특히 지난해 대표를 맡은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활동 등을 통해 △세종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지원 △아동·청소년의 돌봄, 먹거리 안전, 놀이 활동 연구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박 의원은 "세종시 공동육아 활성화 조례 등 아동·청소년 관련 4개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공동육아나눔터의 확대, 생활권별 청소년 문화의 집 확대, 청소년 지도자 처우개선 등의 성과를 가장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함께 노력해주신 연구모임 위원들, 동료의원, 세종시민들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 자연친화형 놀이터, 돌봄, 문화활동의 확대 등 많은 과제도 남아있다"며 "모든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제언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