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식품 가공 창업 통해 농업경쟁력 UP!

2018-01-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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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8일부터 4월 26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반 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 가공은 농산물 출하 조절과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으나 가공시설 설치비용 및 인허가 등의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에 인허가를 받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설치, 지난 2015년부터 농산물 가공 창업반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1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기존교육은 년 1회 100시간 교육으로 이뤄졌다. 금년부터는 보다 많은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각 40시간씩 2회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교육 접수는 오는 26일까지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다음달 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농산물 가공 및 창업을 위한 식품법규, △위생법규, △농산물 가공기술 이론과 실습, △포장,△ 유통 등이다. 특히 식품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반 교육을 통해 벤처농창업을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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