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기업협회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18 프리 스타트업 위닝 캠프(Pre Startup Winning Camp·PSWC)’ 상반기 참가자를 오는 26일 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PSWC’는 ▲기술집약형 IT ▲컨텐츠·게임 ▲헬스케어 분야 등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업단계에 맞는 맞춤형 창업교육, 팀(Team) 멘토링, 비즈니스 커뮤니티 연계 및 창업 공간(Co-working Space)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자금조달과 성공적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심화과정이 진행된다.
PSWC는 SVI와 구로구청이 협업하여 구로구를 중심으로 벤처창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2012년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약 300팀의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에 참여, 200여 팀이 창업을 했다. 이 중 90%가 넘는 기업이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SVI 한인배 센터장은 “국내 최초 민간 인큐베이터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예비창업자의 경쟁력을 증진시키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커리큘럼 및 참가신청에 대한 상세 정보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