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립갈매기 어린이집 사랑나눔 바자회[사진=인천 중구]
이날 기부금은 어린이집과 학부모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어린이집 앞 광장에서‘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어린이들이 집에서 가져온 학용품, 장난감, 신발, 책, 의류 등 1,000여점과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든 김밥, 떡볶이, 잡채 등 먹거리를 선생님과 학부모,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만들어졌으며, 기부된 금액은 도원동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도원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김진자 원장은 “새해 들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더 보람된 바자회였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