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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사진=건양대제공]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가 15일 교육부가 공시한 2016년 12월31일 기준 대학취업률 발표에서 80.2%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취업률 80%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건양대는 2014년 말일 기준 74.5%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다’그룹(졸업자 1,000명 이상~2,000명 미만) 중 1위를 달성했으며 이후 2015년 81.9%, 2016년 80.2%로 취업률 전국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건양대는 지난 1991년 개교 이래 지속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취업명문으로 자리잡아왔다. 2004년 전국 최초로 취업지원을 위한 전용센터 개관하고 면접대처 능력강화 프로그램(3,4학년 고학년 전체 대상 운영, 참여율 90% 이상), 취업교과목, 기업분석 공모전, 커리어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타대학보다 앞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한 전국 최초 융합전문단과대학과 의료공대를 설립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차별화된 교육과정 및 특성화 학과, 실무중심의 교육, 철저한 학사관리,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교과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취창업 동기유발학기를 시행하기도 했다.
건양대 창의인재개발원 이우일 원장은 “건양대가 십여년 간 놀라운 취업률을 기록하며 취업명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학교만의 체계적이고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커리어 역량강화의 결과이자 총장님 이하 모든 구성원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진로를 주관하는 창의인재개발원은 2018년부터 취업진로처로 그 규모가 확대돼 취업에 있어서 질적인 측면에서도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취업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졸업 후 사후 취업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은 물론 여러 주요 분야에서 국가의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는 국내 최상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