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흥해읍 모 아스콘 업체 유화아스팔트 저장탱크의 펌프 고장으로 아스팔트유가 유출된 모습[사진=최주호 기자]
유출된 아스팔트유의 상당량이 인근 농지로 흘러들어 오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포항시와 경북119특수구조단 등이 출동,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현재 인명피해는 없고 인근에 강이나 개울이 없어 수질 오염 우려도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현재 인명피해는 없고 인근에 강이나 개울이 없어 수질 오염 우려도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유화아스팔트는 유화제를 넣은 상태의 아스팔트로 도로 포장이나 방수 등에 쓰이는 암갈색의 용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