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리함」이 설치된 곳은 아파트(주공2, 주공4, 영남, 청솔)근처 버스정류장과 빌라 밀집 지역인 역전로(30통) 지역 내 상점으로 총 5개소이다. 「복지소리함」에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메모지 투입구와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부착하여 주민들이 지나가다 쉽게 복지정보를 접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소리함」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혜동) 위원들이 밑반찬 배달시 수시로 수거하여 담당 직원에게 전달되며, 대상자에 대한 즉각적인 방문상담과 서비스연계를 통해 대상자가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홍명기 정왕2동장은 “우리 동은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이를 해소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시흥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