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은 가상통화 취급업소와 거래 관계가 많은 6개 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농협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산업은행 총 6곳에 대해서 가상통화 거래와 관련한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실태, 실명확인시스템 운영 준비현황 등을 점검했다. 하지만 이번 현장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내부통제 미흡사항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가 생겨 12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추가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관련기사"도박장 개설죄?" 4차혁명특위, 오락가락 가상화폐 규제안 '집중 질의'하태경“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목표,정신분열증 말기 정부!이성 회복하라!서민 범죄자 만들어” #금감원 #가상통화 #금융정보분석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