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장이근과 후원 계약 조인식을 했다. 장이근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장이근은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꼽히는 KPGA 코리안투어 한국오픈 챔피언에 오르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아시아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수석 합격한 장이근은 한국오픈 제패에 이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72홀 최소타 기록(28언더파 260타)을 세우며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