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DB]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10일 미국 영농업체 랜도레이크에 자사 사료용 효소제 ‘파워포먼스’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랜도레이크는 1921년 세워진 설립된 영노법인으로, 16조5000억원이 넘는 연매출을 거두고 있다. 이 회사가 한해 판매하는 사료량은 2016년 기준 약 1300만톤으로 국내 전체 생산량 1850만톤의 70%에 달한다.
성기홍 씨티씨바이오 대표이사는 “랜도레이크는 지난해 자체 시험을 통해 파워포먼스 효능을 검증했다”면서 “향후 양돈·양계 사료 전반으로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