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SW전문 인력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공급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 SW교육을 현장 수요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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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p]](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1/10/20180110160136912163.jpg)
[iitp]
과기정통부와 IITP는 올해 5개 SW중심대학을 선정해 SW기반의 창의·융합교육과 창업연계 강화 등 대학 SW교육혁신을 가속화시킬 방침이다.
특히 지능정보기술과 타 산업·기술과의 융합분야를 중점으로 SW융합학과, 연계전공, 복수/부전공 등 다양한 형태의 SW융합과정 개설을 의무화하고, 캡스톤디자인 등을 통해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 프로젝트 발굴, 창업교육, 멘토링/창업컨설팅, 창업경진대회, 사업화 자금지원 등 실효성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SW중심대학 간 혁신사례 공유·확산 및 협력을 강화하고 각 대학별 추진하고 있는 초중고, 일반인 대상의 SW가치 확산활동을 통합·운영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은 내달 20일까지 IITP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해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3월 말 신규대학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은 최장 6년 간, 연 평균 20억원이 지원되며, 대학별 혁신 수준과 운영성과에 따라 지원규모와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