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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북문동사무소 옥상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 [사진=상주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1/10/20180110112602463628.jpg)
상주 북문동사무소 옥상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 [사진=상주시 제공]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도시대기측정망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아황산가스(SO2), 질소산화물(NOx), 오존(O3), 일산화탄소(CO), 풍향을 24시간 연속 측정한다.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및 보건환경적인 정보공유를 위해 오존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정기준치 이상 나타났을 때 통보하는 서비스도 한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경보발령 문자를 받아볼 수 있다.
김용묵 시 환경관리과장은 “쾌적한 대기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미세먼지 노출 우려 해소를 위해 모니터링 강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시행 등 시민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