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맞아 한국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친절 캠페인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는 지난 16기까지는 대학생으로만 구성됐었다. 하지만 올해 17기로 선발된 500여명은 대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도 포함돼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민간 외교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 홍보 스토리텔링 비법 등의 교육을 진행, 평창올림픽 대비 글로벌 에티켓 강연과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외교대사 17기는 9일부터 2월말까지 약 2개월 동안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관광․역사 등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