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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순회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수원시청 로비 전경. [사진=아주경제]
1925년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요 ‘오빠생각’의 노랫말이다.
수원의 근현대 인물을 발굴해 ‘이야기가 풍성한 인문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에서는 14개의 패널 형태로 꾸민 두 남매의 사진, 육필원고, 책자·잡지 영인본(影印本), ‘오빠 생각’ 관련 영상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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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오빠생각' 순회전시장을 찾은 시민들. [사진=아주경제]
수원시청 전시가 끝나면 AK플라자(1월 13~19일·M테라스 1~2층 사이), 수원역환승센터(1월 20일~26일·2층 A동 승객대기실), 장안구청(1월 27일~2월 2일·1층 로비), 권선구청(2월 3~9일·1층 로비), 선경도서관(2월 10~23일·1층 로비), 영통구청(2월 24일~3월 2일·1층 로비), 광교광역환승센터(3월 3~9일·지하 1층), 팔달구청(3월 10~16일·1층 로비), 광교홍제도서관(3월 17~23일·1층 로비) 순으로 전시회가 이어진다.